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씨의 마카오 거주지로 일부 언론에 소개됐던 고급 빌라에 지난달 도둑이 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일부 언론에 콜로안섬 고급 빌라촌의 해바라기 표시가 있는 집이 소개된
그러나 소식통은 빌라가 당초 보도와 달리 김정남씨의 소유가 아니라 김정일 위원장의 부인으로 2004년 사망한 고영희씨의 별장이었으며, 고씨 사망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현지인에게 매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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