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적십자가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5차 이산가족 화상상봉 후보자 300명에 대한 생사확인 회보서를 교환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북측이 보내온 회보서를 바탕으로 최종 상봉 대상자 60명을 선정
북측 회보서에 따르면 남측에서 의뢰한 이산가족 300명 중 214명의 생사가 확인됐고 나머지 86명은 확인불가로 나왔으며, 남측은 북측에서 의뢰한 300명 가운데 224명이 생사확인, 76명은 확인불가로 통보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