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한미 FTA 평가단 구성

열린우리당은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체결 협상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미 FTA 평가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정세균 의장은 의원총회에서 협상 결과가 과연 균형있게 됐는지, 국익에 도움이 됐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당과 사회 전문가들로 평가단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열린우리당 FTA 특위는 오는 27일 회의에서 평가단 구성을 매듭지은 뒤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해 그동안 열린우리당이나 업계, 시민단체 등이 요구한 내용이 협상 과정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등을 따져본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