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병, 잘못된 선택이란 평가 안받을 것"

노무현 대통령은 쿠웨이트 파병이 역사적으로 결코 비난 받거나 잘못된 선택이라는 평가를 받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쿠웨이트를 국빈 방문한 노 대통령은 우리 공군 수송 부대인 '다이만 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쿠웨이트에 파병돼 한 군 복무가 역사적으로 옳았는 것인가에 대해 회의가 생길 때가 있다고 해도 자신을 믿고 따라 달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