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30 재·보궐 선거 생중계 페이지 바로가기 |
여야는 7·30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29일 접전이 예상도는 수도권에서 마지막 총력전을 펼친다.
특히 양당 지도부는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경기 수원에서 현장 회의를 개최하는 등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선다. 수원 지역은 이번 재보선에서 4개 선거구 가운데 3개에서 선거가 열린다.
새누리당은 오전 수원병(팔달)에 출마한 김용남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전폭적인 중앙정부 차원의 지역 공약 이행을 약속하는 등 지원에 나선다.
이어 김무성 대표는 경기 평택과 김포에서 지원 유세에 나선 뒤 서울 동작을에서도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도 오전 수원정(영통)에서 '선거 승리를 위한 국회의원·지방의원 연석회의'를 열어 세월호 참사의 정부 책임론을 부각시키고 승리를 기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도 수원과 평택, 김포 등 수도권 선거 지역을 둘러보며 표심을 파고드는 데 주력키로 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