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씨의 북측 인사 접촉으로 대북 밀사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이재정 통일부장관은 크게 문제 삼을 일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도 안희정씨가 비선역할을 했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 "밀사 보내 정상회담 구걸"
한나라당은 청와대가 밀사를 보내 정상회담을 구걸한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FTA 찬반 청문회 방불
한덕수 총리 인사청문회가 사실상 한미 FTA 찬반 청문회로 진행됐습니다.
▶ 강재섭-이재오 또 격돌
친 박근혜, 친 이명박 구도로 치열한 경선을 치렀던 강재섭 대표와 이재오 최고위원이 특정 캠프에 몸담으려면 당직을 내놓으라고 서로 주장하며 정면 충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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