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리비아 내 우리 교민의 철수를 지원하기 위해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청해부대는 오늘(7일) 오후 오만 살랄라항을 출항해 이달 중순
문무대왕함은 민간 항공이나 선박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리비아에서 철수하지 못한 기업 근로자나 대사관 추가 철수 시 관련 인력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문무대왕함은 최대 200명을 탑승시킬 수 있으며, 외국 교민 철수 지원을 위해 우리 군함이 파견되는 것은 지난 2011년 리비아에 최영함을 파견한 후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