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북핵 문제 등 한·미 군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모레(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을 방문합니다.
청와대는 김 실장이 방미 기간 수잔 라이스 국가안보보좌관 등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북한·북핵문제와 한·미 동맹현안, 동북아 정세, 중동 등 국제 현안에 대해 폭
김 실장은 또 미국 학계 등의 주요 인사들과도 만나 우리의 외교·안보 정책 등 공통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입니다.
김 실장의 이번 방미는 지난 6월 정부의 외교·안보 컨트롤타워인 국가안보실장을 맡은 이후 첫 국외 출장입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