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이 후보 중심의 대통합을 주장하는 가운데, 민주당과 통합신당모임, 김근태계와 천정배계가 결합을 본격화하는 등 정책성향별로 작은 갈래의 짝짓기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 정운찬 "기존 정당 안간다"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은 정치 참여를 선언하더라도 기존 정당에는 가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 노대통령 모레 소폭 개각
노무현 대통령이 모레 3,4개 부처 장,차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합니다.
유시민 복지, 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유임됩니다.
▶ 국민연금법 4월처리 불투명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3월 임시국회에서 부결된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각각 다시 발의했습니다.
이달 국회 처리가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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