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미국 버지니아 공대 총기 희생 사건과 관련해 "이틀전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자신과 우리 국민은 크나큰 충격과 함께 비통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
이어 노 대통령은 "희생당한 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와 유가족 그리고 미국 국민 여러분께 마음으로 부터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미국 사회가 큰 슬픔을 이겨내고 하루 속히 평온을 되 찾게 되길 바란다"고 대통령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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