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당국자는 "중유 5만톤 수송을 위해 조달청이 지난달 7일 GS칼텍스와 맺었던 계약이 오늘(20일) 끝난다"면서 "체선료와 용선료 등으로 25억원, 중유 보관료 등으로 11억원 등 총 36억원 안팎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오늘 자정까지 북핵상황이 급반전된다면 계약 연장도 가능하지만 현재로선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