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내년이 경제 재도약의 마지막 골든 타임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이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핵심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금이 새 시대를 위한 마라톤의 반환점을 도는 시기이고 지금부터 얼마나 달려가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개혁은 늘 저항이 따르기 마련이지만 적폐를 방치하면 후손들에게 큰 부담을 주
남북관계와 관련해선 새해에는 한반도 통일을 위해 좀 더 노력할 것이라며 외교·안보 분야는 긴 안목을 가지고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