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대선 출마 가능성 시사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번 대선과 관련해 '적절한 때 좋은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유시민 전 장관은 어제 (10일) 지지모임 홈페이지에 올린 동영상에서 '공직자 선거에 출마한다는 것은 국가 발전과 국민의 행복에 도움이 된다는 확신이 있어야 할 수 있다'면서 출마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유 전 장관은 또 '너도 나도 하니까 덩달아 나서서 팔 물건도 없으면서 거름지고 장에 갈 수는 없지 않느냐'며 '지금은 판단 하기에 적절치 않은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