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과 통합민주당, 대통합추진모임 등 범여권 3개 정파의 지도부 4인이 첫 회동을 했지만 대통합 방안에 합의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정세균, 통합민주당 박상천,김한길, 대통합추진모임 정대철 대표는 어제(7일) 저녁 신라호텔에서
참석자들은 통합이 필요하다는데는 기본적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열린우리당의 '당 대 당' 협상 여부와 우리당 해체 문제를 놓고 의견이 극명하게 엇갈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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