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북핵 6자 회담의 2.13 합의에 따라 북한에 제공하기로 한 중유 5만톤 가운데 1차 분 6천200톤을 실은 제9한창호가 오늘 오전 북한 선봉항에 도착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나머지 중유는 다음달 1일까지 4차
북한은 외무성 대변인을 통해 중유 첫 선적분이 들어오는 시점에 영변 핵시설의 가동중단에 들어가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오늘 중으로 모종의 입장 발표와 함께 영변 원자로와 재처리시설 등의 스위치를 내릴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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