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피랍사태와 관련해 청와대는 오늘 오후 3시 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어 현지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대응책 재정비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대통령 특사로 파견된 백종천 안보실장이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 등 아프간 정부 최고위급 인사들을 만나 협의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아프간 국민을 돕기 위해 순수한 봉사차원에서 간 젊은이들을 인질로 잡고 살해까지 한 행위는 종교와 국적을 떠나 용납할 수 없다며 인질 석방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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