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오늘(16일) 이명박 박근혜 양대주자 등 4명의 경선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합동 TV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명박 전 시장은 한반도 운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살릴 지도자는 자신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는 방침입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세금은 줄이고, 규제는 푸는 '줄푸세' 공약을 알리고
홍준표 의원은 반값 아파트 등 서민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며, 원희룡 의원은 한나라당을 젊고 개혁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오늘밤 11시에 시작되는 토론회는 KBS 1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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