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16일 MBN뉴스8 주요뉴스

▶ 북 도발 방지 국제사회 공조 요청키로
박근혜 대통령이 이달 말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합니다. 오는 28일로 예정된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선 북한의 도발을 막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를 강조할 예정입니다.

▶ 공천혁신안 통과…재신임투표 이목집중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대표직을 걸었던 공천혁신안이 비주류 의원들의 집단 퇴장 끝에 통과됐습니다. 이젠 마지막 관문인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투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은둔형 외톨이'…고시원 생활 이어가
'트렁크 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일곤은 전형적인 은둔형 외톨이였습니다. 중학교 때 가출한 뒤 가족과 인연을 끊고 떠돌이 생활을 해왔습니다.

▶ "보호가 필요해" 경찰이 여고생 성추행
현직 경찰관이 가정폭력 사건으로 알게 된 여고생을 성추행했습니다. 상담을 해주겠다고 유인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 "비리 수사해달라" 재건축 조합원 자살
재건축을 추진 중인 서울 강남 개포시영 아파트의 60대 조합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재건축 조합장의 비리를 수사해 달라는 유서를 남겼습니다.

▶ '안동찜닭'은 되고 '춘천닭갈비'는 안 돼
안동찜닭은 상표권 등록이 됐지만 춘천닭갈비는 등록이 거절됐습니다. 특정 지역의 이름을 넣는 식품은 상표권 등록 기준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