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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NLL 논의' 논란

기사입력 2007-09-13 17:02 l 최종수정 2007-09-1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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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평양에서 열리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서해 북방한계선, NLL 논의 여부가 관심입니다.
한나라당은 NLL은 절대 양보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이지만, 정부는 NLL 재설정 문제가 논의될 수도 있음을 내비쳐 논란이 예상됩니다.
최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전체회의.

남북정상회담 추진위원장 자격으로 출석한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정상회담에서 NLL 문제가 논의될 지를 묻는 질문이 빗발쳤습니다.

이에 대해 문 실장은 우리가 먼저 NLL 문제를 꺼내지 않더라도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인터뷰 : 문재인 / 청와대 비서실장
-"우리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 NLL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이 없지 않고..."

북측이 NLL 재설정 문제를 논의하자고 하면 굳이 마다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문 실장은 이 경우 공동어로수역 조성 등을 대안으로 제시해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나라당은 NLL 재설정 논의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NLL은 영토주권에 관한 문제로 절대 양보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함께 출석한 이재정 통일부장관도 NLL 문제가 정식 의제가 될 지는 현 단계에서 말할 수 없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5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 남북정상회담은 의제 설정 단계부터 정치권의 공방이 끊이질 않습니다.

mbn뉴스 최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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