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반기문 대통령-친박 총리'의 이원집정부제를 거론했던 홍문종 의원이 파문이 확산하자 경제 챙기기가 우선이라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그러나 여의도발 개헌 불씨는 여전히 잠복돼 있다는 분석입니다.
▶ 문재인 호남서 김무성에 밀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의 지지율이 야권의 텃밭인 호남 지역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게 또 밀렸습니다.
▶ KTX 열차에 치여 작업자 2명 사망
오늘 낮 대구 동구 경부선 선로에서 점검작업 후 이동하던 코레일 소속 근로자 2명이 KTX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 내일 10만 명 시위…"폭력시위 엄벌"
내일 서울 도심에서 민주노총 등 최대 10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경찰은 갑호 비상령을 발령하고, 불법 폭력 시위를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 수능 안 본 삼수생 투신 시도
수능 시험에 대한 심한 압박감으로 고사장 주변을 배회하다 한강에 투신하려던 삼수생이 경찰의 설득으로 구조됐습니다.
▶ "먹고살기 어려워"…자판기 절도 극성
최근 무인 자동판매기를 강제로 뜯고 돈을 훔치는 전문털이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먹고살기 어려워 저지른 생계형 범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