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전북 익산에서 올 들어 최대 규모인 3.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서울과 부산 등 전국 곳곳에서도 진동이 느껴졌습니다.
▲ 안대희 "험지 출마 수용"…오세훈 '불똥'
안대희 전 대법관이 당 뜻에 따라 험지 출마를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에게도 불똥이 튈 것으로 보입니다.
▲ 임내현·권은희 거취 표명…줄탈당 예고
광주가 지역구인 새정치민주연합 임내현 의원이 내일 탈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권은희 의원도 주말쯤 거취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져 줄탈당이 기정사실화되고 있습니다.
▲ 하라는 견인은 안 하고…보험금 '꿀꺽'
일부러 사고를 낸 뒤 거액의 보험금을 챙긴 견인차 운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표준화된 수리비 체계가 없다는 걸 악용했습니다.
▲ 암 환자 70% 완치…37명 중 1명 암 경험
암 환자 10명 가운데 7명이 5년 넘게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 37명 가운데 1명은 암을 경험한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
▲ '보육비 폭탄'…29만 원 더 낸다
내년부터 서울에서 자녀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는 부모들은 매달 29만 원을 더 부담해야 합니다.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보육대란이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