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남 정책을 총괄하는 김양건 노동당 비서가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대남 온건파'로 꼽히는 김 비서의 사망으로 남북관계에 변화가 예상됩니다.
▲ 할머니들 '울분'…아베 "더는 사죄 안 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올해 마지막 수요집회가 추위 속에서 열렸습니다. 할머니들은 아베의 직접 사과를 요구했지만, 아베총리는 "더는 사죄를 안 한다"고 말했습니다.
▲ 선관위 "1월 8일까지 선거운동 보장"
여야가 선거구 획정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당장 이틀 뒤면 현행 246개의 선거구가 모두 사라지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고육지책을 내놨습니다.
▲ 문재인 부산 사무실서 '흉기 인질극'
문재인 대표의 부산 사무실에 흉기를 든 남성이 난입해 인질극을 벌였습니다. '도굴범 문재인을 구속하라'는 황당한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고 1시간 이상 난동을 부렸습니다.
▲ SK "소송보단 대화"…노소영 "이혼은 안돼"
이혼하겠다고 밝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소송보다는 대화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가진걸로 전해졌습니다. 아내 노소영 관장은 여전히 이혼 의사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폐사 돼지를 '개먹이'로…위생 엉망
죽은 돼지를 개 사료로 먹여 유통한 개 사육업자가 적발됐습니다. 남은 돼지 사체는 아무곳에 묻거나 배수로에 그대로 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