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당 대선후보인 심대평 대표는 현행 대통령제를 의원내각제 또는 책임총리제로 개헌하겠다는 대선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심 후보는 또, 고건 전 총리를 비롯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조순형 의원 등과의 연대가능성도 제기
심 후보는 오늘 국회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정 실패의 책임을 물을
수 없는 한국정치는 21세기 신형 자동차를 소와 말이 끄는 꼴이라며, 18대 국회를 개헌국회로 규정하고 책임정치와 분권형 권력구조를 보장하는 개헌을 2년 내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