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 국정감사에서는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 의원들이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의 한반도 대운하 공약과 관련한 공청회 개최 시기 문제 등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신당 우원식 의
한 간사 협의가 안됐다는 건 이해가 안된다며 공청회 날짜를 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러자 한나라당 간사인 배일도 의원은 공약은 공약일 뿐이고 대운하는 법률적으로 추진된 적이 없다며, 대선 후보 수십명의 공약을 다 다뤄야 한단 말이냐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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