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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연일 '핵 자축' 행보

기사입력 2016-01-11 19:40 l 최종수정 2016-01-11 20:12

【 앵커멘트 】
북한 김정은이 핵실험 이후 핵개발을 지속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나섰습니다.
핵실험 이후 처음으로 인민무력부를 방문하고, 뒤이어 핵 개발자들을 만나 기념사진까지 찍었습니다.
김건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북한 김정은이 이번 핵실험에 참여한 과학자와 기술자, 군인 건설자 등 500여 명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핵개발 지속 의사를 분명히 하면서 과학자들을 독려했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조선중앙TV
- "(김정은 동지께서는) 자위적 핵 억제력을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한 과학 연구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평북도당 책임비서였던 리만건이 당 중앙위원회 위원이란 직책을 달고 이번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만건이 당 중앙위로 자리를 옮긴 걸 보면 핵 관련 임무를 맡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김정은은 2년 2개월 만에 우리 국방부에 해당하는 '인민무력부'도 방문해 핵 실험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조선중앙TV
- "(핵실험은) 주권국가의 합법적 권리이며 그 누구도 시비할 수 없는 정정당당한 것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셨습니다."

보란 듯이 인민무력부를 방문하고, 핵실험 관계자들과 기념사진까지 공개한 김정은.

새해부터 '수소탄 실험 자축 행보'를 연일 이어가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건훈입니다.

영상편집: 이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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