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

'대어' 낚은 문재인…대표직 사퇴할까

기사입력 2016-01-15 11:05 l 최종수정 2016-01-15 14:2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앵커멘트 】
'김종인'이라는 '대어'를 보란 듯이 낚은 문재인 대표의 다음 카드는 무엇일까요.
문 대표는 야권 대통합을 전제로 걸긴 했지만 '대표직 사퇴'라는 초강수까지 시사했습니다.
이성식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연쇄 탈당 사태가 초읽기에 들어갔던 지난달 말.

수도권·중진 의원들은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조기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려 총선을 준비하자는 긴급 중재안을 내놨고, 문재인 대표도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 인터뷰 : 박병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달 27일)
- "실질적인 선거는 선대위에서 모든 권한을 가지고 처리하게 됩니다."

보름여 만에 김종인 전 의원이라는 거물 영입에 성공하며 조기선대위 구성이 임박했습니다.

「문 대표는 약속대로 선거 관련 업무는 선대위에 넘기고, 자신은 인재영입과 일상적인 당 대표 업무에 전념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정치권에서는 한 발 더 나가 문 대표가 전격 사퇴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문 대표도 백의종군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당 대표인 저는 공천에 관한 권한은 다 내려놓는…. 통합의 틀이 마련되면 저는 당 대표직도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다만, 문 대표 측은 사퇴의 전제조건이 천정배 신당·정의당 등과의 야권통합이라며 섣부른 '2선 후퇴' 전망은 경계했습니다.

MBN뉴스 이성식입니다.

영상취재 : 임채웅 기자·박광태 VJ
영상편집 : 한남선


관련 뉴스

화제 뉴스
  • "조상님 일찍 왔어요"…귀성 자제 요청에 이른 성묘 행렬
  • [종합뉴스 단신] 이재명, 지역화폐 단점 지적한 윤희숙에 "공개 토론하자"
  • 평택 폐기물재활용시설 화재로 2명 사망…주말 전국 화재 잇따라
  • 추미애 보좌관 "휴가 대리 신청" 진술…민원실 통화 기록은 '없어'
  • [뉴스추적] 김홍걸 제명 '일파만파'…이낙연 '당 기강잡기?'
  • 재감염 의심사례 조사…거리두기 2단계 연장 여부 내일 결정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