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을 타고 비행교육을 성공리에 마친 새내기 '빨간 마후라'가 처음으로 배출됐습니다.
공군은 제1전투비행단에서 김은기 공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차 고등비행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습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 처음 투입된 T-50을 타고 교육을 받은 12명의 조종사들도 고등
공군 관계자는 "T-50의 향상된 비행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2012년까지 비행훈련체계를 재구성하면 전투조종사 양성기간은 5개월이 줄고, 비용도 1인당 3억원 가량 절감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