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9개 시군이 재난관리기금을 재난담당 공무원의 해외연수 비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경기도에 대한 기관운영 감사결과에서 이같이
감사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재난관리기금을 재난대비 피해시설의 정비와 복구 등에만 사용하도록 된 규정을 어기고, 2005년도 자연재난대책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9개 시군 공무원 40명의 국외연수비를 시상금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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