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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최경환·유승민…총선 뒤 웃는 사람은 누구

기사입력 2016-02-09 19:40 l 최종수정 2016-02-0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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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번 4·13 총선에서 주목받는 새누리당 3인방이 있습니다.
김무성 대표와 최경환, 유승민 의원인데요.
총선 성적표에 따라 차기 대선과 당권을 둘러싼 이들의 운명이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준규 기자입니다.


【 기자 】
김무성, '과반의석 확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지상 과제는 여당의 과반 의석 확보입니다.

총선을 진두지휘하는 만큼, 과반 이상을 확보해야 친박계의 공세를 막고 대권 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김무성 / 새누리당 대표 (지난 5일)
- "4월 총선에서 과반수를 훨씬 넘는 큰 대승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최경환, '진짜 친박(진박) 승리'

최경환 의원은 진짜 친박, 이른바 진박 후보들의 총선 승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친박계가 원내에 최대한 많이 들어와야 박근혜 대통령의 레임덕을 막을 수 있고, 당권을 장악하기 위한 행보도 탄탄해지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최경환 / 새누리당 의원 (지난 3일)
- "추경호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야 대통령 체면이 살고 달성이 발전할 수 있습니다."

유승민, '대구 민심 확보'

총선 출사표를 던지며 "봄이 올 것"이라고 말한 유승민 의원.

예비후보 등록까지 하며 '진박'을 자처하는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과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유승민 / 새누리당 의원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승민 의원입니다. 반갑습니다."

만일 진박 세몰이에 눌려 4선에 실패할 경우 정치적 운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총선이 끝난 뒤 여권 3인방 중 누가 웃게 될지 정치권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MBN 뉴스 박준규입니다.
[jkpar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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