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개성공단을 통해 북한으로 유입된 자금이 핵과 미사일 개발에 사용된 자료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사드 배치는 찬성, 내 지역구는 '곤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한반도 배치후보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드 배치가 거론되는 지역구의 의원들을 대상으로 취재했더니 모두 자기 지역구엔 반대였습니다.
▶ "법안 베끼기" vs "족보 타령 비판"
국민의당의 창당 1호 법안인 청년 임대주택 법안, '컴백홈법'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베끼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생뚱맞은 족보 타령이라며 반발했습니다.
▶ [단독] 아찔한 추격전…잡고 보니 수배자
대낮에 도심에서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추격 도중 경찰관을 들이받기도 했는데 잡고 보니 지명수배자였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또 '주사기 재사용'…101명 무더기 감염
강원도 원주와 충북 제천의 병원에서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한 사실이 또 드러났습니다. 원주에서는 C형 간염 환자가 101명이나 발생해 '다나의원' 집단 감염 때 보다 더 심각했습니다
▶코스닥 '검은 금요일'…장중 8% 급락
개성공단 중단과 국제 유가 급락 등 대내외 악재가 겹쳐 코스닥이 한 때 8% 이상 급락했습니다. 4년 6개월 만에 주식 매매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도 발동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