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일부 언론이 한국은행의 고액권 도안인물 선정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악의적이고 허무맹랑한 기사"라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천호선 대변인은 오늘(6일) 브리핑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범여권의 김구 선생에 대한 애정이 인물 선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정권 말기에 화폐 도안 인
천 대변인은 "이런 기사는 김구 선생과 역사에 대한 모독"이며 "시대의 표상으로 모두가 인정하는 그 분을 본받자는게 대체 뭐가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다"고 주장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