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테러방지법이 민주주의 테러해선 안돼" 필리버스터 여섯번째 주자
↑ 최민희/사진=연합뉴스 |
야당이 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해 시작한 무제한토론이 25일 오전 6시 현재 35시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오후 7시쯤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을 시작으로 국민의당 문병호 의원, 더민주 은수미 의원, 정의당 박원석 의원, 더민주 유승희 의원에 이어 더민주 최민희 의원이 필리버스터 여섯번째 주자로 나서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민희 의원에 앞서 유승희 의원은 전날 오후 10시 20분부터 이날 오전 3시 40분까지 5시간 20분간 무제한토론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어떤 종류의 테러에도 반대한다"며 "그러나 테러방지법은 테러로부터 국민을
최 의원 이후에는 김제남 정의당 의원,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기호 정의당 의원 등이 토론에 나설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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