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컷오프’ ‘공천배제 통보’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컷오프에 따른 공천배제 통보를 받은 홍의락 의원이 25일 탈당한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에서 탈당 선언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문희상, 신계륜 의원을 포함해 현역의원 10명을 컷오프한다고 밝혔다.
컷오프란 공천대상 배제를 이르는 말로 현역 물갈이를 위한 통보다.
탈당한 국회의원을 제외하면 공천심사 배제를 통보받은 지역구 의원으로는 5선인 문희상 의원과 4선 신계륜 의원, 3선 노영민 유인태 의원과 초선 송호창, 전정희 의원이 포함됐다. 비례대표에서는 김현, 백군기, 임수경, 홍의락 의원이 배제됐다. 평가는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현역의원 127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중 하위 20%는 25명이지만, 탈당
컷오프 대상 의원들은 통보 후 48시간 안에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민주, 물갈이 작업 홍역치르겠구나” “과연 누가 주도하고 있는걸까” “진정성의 의심 받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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