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이명박 협조 요청 거절
이명박 후보가 어제 박근혜 전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도와달라며 만남을 제의했으나 박 전 대표가 이를 사실상 거절해 한 나라당 내홍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BBK 김경준, 17일 아침 귀국"
한나라당 이방호 사무총장은 '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경준씨가 오는 17일 아침 귀국하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 "지지율 비슷하면 이명박 지원"
이회창 후보 측 이흥주 특보는 이명박 이회창 두 후보의 지지율이 팽팽하게 되면 이회창 후보가 이명박 후보를 지원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 주가 상승 둔화...아시아 증시 약세
코스피 지수가 한때 2010 포인트까지 상승했지만 중국 등 아시아 증시의 하락세와 프로그램 매도세로 2000선 아래로 밀려났습니다.
▶ '삼성 비자금' 오늘 수사 착수
검찰이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하고 이르면 오늘 수사에 착수합니다. 한편 금감원이 삼성 비자금 사건과 관련해 우리은행 등 관련 금융회사를 조사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 정부 "불법 파업·집회 엄정 대처"
정부는 민주노총과 농민단체의 도심집회와 철도노조·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불법집회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 구직자 50% "취업때 부모 영향 받아"
구직자 2명 중 1명은 취업할 때 부모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대기오염물질 최대 35% 중국발
대기중에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황의 최대 35%가 중국에서 건너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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