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후보의 도와달라는 제의를 박근혜 전 대표가 사실상 거절했습니다.
장고에 들어간 이명박 후보는 모레 향후 정국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 'BBK의혹' 김경준씨 17일 귀국
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경준 씨가 오는 17일 귀국합니다.
이회창 후보 출마에 이어 대선 판도에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 코스피 반등...장중 50P 출렁
코스피지수가 사흘만에 반등하면서 1990선에 다시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아시아증시 흔들림에 동요돼, 장중 50P나 출렁거리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두산 기술 빼돌린 STX 사장 구속
전 직장이자 경쟁사인 두산중공업에서 핵심 기술을 몰래 빼돌린 혐의로 STX중공업 사장과 상무 등 핵심 임원들이 전격 구속됐습니다.
▶ 국내 첫 '경주 방폐장' 착공
우리나라 첫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이른바 방폐장이 경주에서 착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갑니다.
▶ 삼성 비자금 다음주 본격 수사
검찰이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에 대해 다음주초 본격 수사에 착수합니다.
비자금의 실체와 로비 혐의를 얼마나 규명할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 미 축산업자 '쇠고기' 항의방문
미국의 민간 축산업자들이 농림부 등 우리 정부를 항의 방문하는 등 쇠고기 개방 압박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 정상곤 "인사청탁 위해 상납"
건설업자 김상진씨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정상곤 전 부산국세청장은 재판에서 전군표 전 국세청장에게 인사청탁을 위해 돈을 건넸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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