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는 BBK 의혹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진실과 정의가 살아숨쉬고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창당 10주년 기념식'에
국민들이 심려를 많이 하고 있을 줄로 알고 국민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어느 누구도, 검찰도, 역사를 거스르는 일은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정치도 어떤 권력기관도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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