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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1급 공무원 출신…억대 수수 혐의 '구속'

기사입력 2016-04-28 06:40 l 최종수정 2016-04-2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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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온갖 청탁으로 억대의 금품을 챙긴 전직 1급 고위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사 청탁에 군납 비리 해결까지 로비대상도 다양했습니다.
이동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3년 4월부터 9개월 동안 1급 공무원에 해당되는 국무총리실 공보실장을 지낸 신중돈 씨.

재직 시절 억대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군납 비리 사건 무마와 인사 청탁 대가로 수억 원대의 금품을 챙겨온 협의입니다.

신 씨는 지난 2013년 9월, 군납 비리에 연루돼 군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게 된 전 육군 소령 김 모 씨의 사건을 무마해주는 대가로 7차례에 걸쳐 1억여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4년 1월에는 경기도의 한 시청에 근무하던 8급 공무원 최 모 씨의 친척으로부터 최씨가 다른 지역으로 발령받게 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4천만 원을 챙기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신 씨는 대가성이 있는 돈은 아니라고 부인하는 상황.

경찰은 신 씨가 청탁 해결 과정에서 군 간부와 중앙부처의 고위급 인사들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MBN뉴스 이동석입니다. [ dslee@mbn.co.kr ]

영상편집 :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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