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지원 활동을 해 오고 있는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는 지난 16일 외신기자 클럽에서 북한 내부 영상을 공개하며 '1만 달러를 주더라도 가족을 탈북시키고 싶다'는 탈북자들의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목사는 최근 북한이 접경지역에 철조망을 설치하는 등 강력하게 단속에 나서고 있어 월경 비용은 점점 치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진희 기자/jhookiz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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