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황교안 국무총리로부터 보고받은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전자결재를 통해 재가할 계획이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에티오피아 현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어제 오전 황 국무총리로부터 국회법
개정안 재의요구 등을 포함한 130건의 안건을 심의할 국무회의 개최의 건을 보고받았다”며 “박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의 의견을 모은 국회법 개정 재의요구안을 건의받으면 전자결재를 통해 재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현재 에티오피아 국빈방문 중이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