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어제(6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명박 후보 43.9, 이회창 후보 17.5, 정동영 후보 16.1%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은 일주일전 조사 때 16.9%에서 13.2%로 줄었습니다.
'BBK 사건'에 대한 수사결과에 대해 '믿지 않는다'가 48.6%, '믿는다'가 46.4%로 의견이 팽팽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천75명을 전화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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