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6월 21일 MBN 뉴스8 주요뉴스

▶ 영남권 신공항 입지선정…"김해공항 확장"
정부가 영남권에 신공항을 추가로 건설하지 않는 대신 김해공항을 확장하기로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신공항을 유치하려던 지자체들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 버티는 권성동…고민하는 김희옥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의 사퇴 요청에도 권성동 사무총장은 "명분이 없다"며 버티고 있습니다. 비대위 의결없이는 권 사무총장을 강제로 사퇴시킬 방법이 없는 상황입니다.

▶ 경제민주화 강조…재벌개혁 '선전포고'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거대 경제세력을 막겠다"며 경제민주화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 경찰, 범서방파 조직원에 실탄 쏴 검거
조직폭력배 범서방파 조직원이 집안에서 흉기로 자살하겠다며 경찰과 대치하다 실탄을 맞고 검거됐습니다.

▶ 북, 미사일 발사 준비…군 "징후 추적"
북한이 동해안에서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하려고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군은 "발사 징후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유명무실' 하이패스 차로 속도제한
제한 속도가 시속 30km 이하인 고속도로 하이패스 차로에서 규정속도를 지키는 차량이 거의없어, 안전사고가 우려됩니다. MBN이 현장을 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