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무수단 미사일 발사징후 (서울=연합뉴스) 북한이 지난달 세 차례 발사 실패한 무수단(사거리 3천㎞)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재발사할 움직임이 포착됐다. 이에 따라 우리 군은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 발사징후를 포착하고 예의 주시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30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징후를 추적 중에 있으며 이에 대한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
김 위원장은 시험발사를 지켜본 뒤 “적들은 물론 전세계가 이번 탄도로케트의 비행궤적만 보고도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의 능력을 바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태평양작전지대안의 미국놈들을 전면적이고 현실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확실한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가 23일 전했다. 북한은 “시험발사는 탄로로케트의 최대사거리를 모의하여 고각발사체제로 진행됐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지켜보시는 가운데 천둥같은 폭음을 터뜨리며 자행발사대를 이탈한 탄도로케트는 예정비행궤도를 따라 최대정점고도 1413.6㎞까지 싱승비행해 400㎞ 전방의 예정된 목표수역에 정확히 낙탄되었다”고 주장했다.
북한이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힌 ‘화성-10’(화성 10호)은 무수단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 北, 무수단 미사일 발사징후 (서울=연합뉴스) 북한이 지난달 세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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