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EU 탈퇴 여부를 결정할 국민투표가 우리 시각으로 오후 3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찬반 여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결과는 개표가 어느정도 진행되는 내일 정오쯤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 보행로 실외기 '짜증'…무분별 '방치'
연일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보행로 주변 에어컨 실외기의 더운 바람에 시민들의 불쾌지수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무분별하게 방치된 에어컨실외기의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 엄마 친구 살해하고 시신에 불까지
엄마 친구를 살해하고 돈을 훔쳐 달아났던 50대 여성이 긴급체포됐습니다. 시신에 이불을 덮고 불을 지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단독] 초등 교사가 학생에 폭언·폭행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폭언과 폭행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집단 등교 거부 사태까지 벌어져 관할 교육청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장례식 참석 막아"…이맹희 혼외자녀 소송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혼외자가 이재현 CJ그룹 회장 삼남매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막았다"는 게 이유인데, 상속과도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 낙지 첫 금어기 시작…가격 폭등 전망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은 낙지가 줄어 처음으로 한 달간 금어기가 시행됐습니다. 당분간 가격이 폭등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