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에서 열차가 낙석에 부딪혀 탈선하는 등 장맛비로 인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모레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 폭언·폭행 메시지…동기들 집단행동
최근 목숨을 끊은 서울 남부지검 김 모 검사가 부장검사의 폭언, 폭행에 시달렸다는 메시지가 공개됐습니다. 김 검사의 사법연수원 동기들이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집단행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위치정보 빼돌려 '불륜 뒷조사' 활용
통신사 서버를 해킹해, 휴대전화 위치정보를 불륜 뒷조사를 하는 흥신소에 팔아넘긴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의뢰인 수십 명도 입건됐습니다.
▶ 차 버린 대리기사 '음주운전 방조'
비용 문제로 다투다 차를 도로 한가운데 두고 떠난 대리운전 기사가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 '반값 임플란트' 위헌 여부 심판
인공치아 임플란트 가격이 60만 원에서 3백만 원까지 천차만별인 가운데 네트워크 병원이 내건 '반값 임플란트'가 위헌 심판을 받습니다.
▶ '주노' 목성 궤도로…형성 비밀 풀까
목성탐사선 주노가 4년 11개월의 여정 끝에 우리시간으로 내일 오전 목성 궤도에 진입합니다. 목성의 형성 과정을 밝혀줄 수 있을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