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하고 축대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강원도 정선에서는 승용차가 하천으로 추락해 4명이 실종됐습니다.
▶ 중부 내일까지 150㎜…임진강 일대 '긴장'
중부지방은 내일까지 최대 150㎜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경기북부 임진강 일대는 북한이 황강댐을 방류할 가능성도 있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단독] "검찰에 오지 마라"…늑장감찰 의혹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김홍영 검사는 후배에게 상사의 폭행을 털어놓으며 검찰에 오지 말라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아픈 여대생에 강도짓 '공채 개그맨'
뇌혈관이 좁아지는 희귀질환 '모야모야병'을 앓던 여대생에게 강도짓을 한 피의자는 모 방송사 공채 개그맨 출신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30년 가정폭력' 못 참고 아버지 살해
30년 넘게 어머니를 때려온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단독] 차 창문 열면 초미세먼지 130배 급증
자동차를 타고 가다 도심에서 창문을 열면 차내 초미세먼지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차 안 미세먼지 실험결과를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