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고 고도도미사일 사드는 안전하다며 불필요한 논쟁을 멈춰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드 배치가 확정된 성주 군민들은 삭발식을 하며 항의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 진경준 소환 조사…"과오 감춘 것 사과"
120억 원대 주식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진경준 검사장이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진 검사장은 "과오를 드러내지 않으려고 진실을 밝히지 못한 점을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 "옷 바꿔달라"며 점원 폭행 '갑질 손님'
산 지 한 달이 넘은 옷을 즉시 교환해주지 않는다며 점주를 폭행한 5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 이민기 성폭행 무혐의 불구 파문 확산
공익근무 중인 배우 이민기 씨가 성폭행 사건에 휘말렸습니다. 경찰은 무혐의 처분했지만 적잖은 파문이 예상됩니다.
▶ 청개구리보다 못한 5백억짜리 슈퍼컴
최근 기상청 일기예보가 많이 빗나갔습니다. 5백억 원이 넘는 슈퍼컴퓨터가 개구리보다 못하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일왕 "살아 있을 때 왕위 넘기겠다"
82세인 아키히토 일왕이 살아 있는 동안 왕위를 이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일본 역사상 생전 퇴위는 200년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