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서울의 낮기온이 31도, 대구가 33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에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이런 날씨는 이달 중순까지 계속되겠습니다.
▶ "북 풍계리 방사능 피폭 환자 속출"
4차례 핵실험이 실시된 북한 풍계리 인근 주민들이 방사능 피폭 증상을 앓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 주차한 차량 실내 3시간 만에 60도
폭염 속 통학버스에 갇혀 있던 유치원생이 나흘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뙤약볕에 주차한 차량은 3시간 만에 실내온도가 60도까지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다 보고 있다…경찰보다 무서운 블랙박스
블랙박스나 스마트폰 영상으로 교통법규 위반을 찍어 신고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상황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해 처벌이 어렵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뿔난 폭스바겐 소비자 "교체해 달라"
정부가 폭스바겐에 대한 행정처분 결과를 내일 발표합니다. 피해 고객들은 자동차 교체 명령을 내려달라는 청원서를 정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 현각스님 "한국 떠난다고 한 적 없다"
얼마 전 "한국 불교를 떠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된 하버드대 출신의 미국인 승려 현각스님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뜻이 와전됐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