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제3국 망명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진 태용호 주영 북한 공사가 최근 가족과 함깨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태 공사는 김정은 체제에 염증을 느끼고 대한민국을 동경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성주 간 국방장관 "제3후보지 검토"
한민구 국방장관이 사드 배치와 관련해 경북 성주를 다시 찾았습니다. 한 장관은 주민들이 후보지에 대해 다른 의견을 내놓으면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40대 부부 저수지·호수서 변사체 발견
실종된 40대 남성이 경남 거창의 한 저수지에서 변사체로 발견됐습니다. 지난달에는 이 남성의 아내가 경남 합천의 호수에서 시신으로 발견돼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 오토바이 사고 치사율, 승용차의 2.7배
오토바이 사고 치사율이 자동차 사고보다 2.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보호장구 착용이 필수지만, 이를 무시하는 운전자들이 도로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 가장 뜨거웠던 서울…말벌까지 극성
서울의 8월 평균기온이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폭염으로 말벌까지 기승을 부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단독] 전문건설협회, 회원사 돈으로 '펑펑'
중소 건설업체들의 이익단체인 대한전문건설협회가 회원사의 돈을 함부로 써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채용은 회장의 말 한마디에 좌지우지됐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