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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CJ와 관련 없어"…빌라 특혜 논란 일축

기사입력 2016-09-01 17:30 l 최종수정 2016-09-01 17:43

김재수 "CJ와 관련성 없어"…빌라 특혜 논란 일축

사진=MBN
↑ 사진=MBN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가 농림부 재직 당시 CJ그룹에서 부동산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오늘(1일) 국회에서 진행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는 "농협 대출 과정에서 부당함도 없었으며 ㈜CJ와 전세 계약을 맺은 것은 중개업소에 내놓은 집을 인근에 있는 CJ연구소 측이 해외에서 스카우트한 간부를 위해 계약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는 "농림부가 식품분야를 담당하게 된 것은 지난 2009년 이후였다"며 "때문에 빌라 매입 당시 업무 관련성은 없었다"고 선을 그엇습니다.

CJ건설 측 역시 "여러 루트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해보려 노력했으나 그와 관련된 담당자들도 퇴사하고 관련 문서 역시 보존기간이라는 게 있어서 폐기돼 확인할 수 없었다"며 "미분양 아파트를 할인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아마 당시에도 그런 상황이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한

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재수 후보자가 농림부 국장이던 2001년 CJ건설이 분양한 용인 소재 88평짜리 고급 빌라를 분양가 6억7000만원보다 2억1000만원 싸게 매입했으며, 이후 김 후보자가 미국 파견근무를 가게 되자 해당 빌라가 ㈜CJ 명의로 3억2000만원에 전세계약이 이뤄졌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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