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1,750억 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를 받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기각됐습니다.
정점을 찍었던 롯데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가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 새누리 국감복귀 거부…파행 장기화?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소속 의원들의 국감 복귀를 요청했지만 의총 결과 수용되지 않았습니다.
국감 파행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교수에 캔커피" 김영란법 첫날 신고 6건
김영란법 시행 첫날인 어제 학생이 교수에게 캔커피를 줬다는 신고 등 모두 6건이 경찰과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됐습니다.
첫 수사 대상으론 지역 행사에 식사 등을 제공한 강남구청장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 미 "북한과 외교-경제관계 단절" 공식 요청
미국 정부가 최근 각국에 북한과의 외교, 경제관계를 단절하거나 격하할 것을 공식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OPEC 산유량 감축 합의…유가 급등
석유수출국기구 오펙이 산유량을 하루 74만 배럴 감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국제유가는 5% 이상 크게 뛰었습니다.
▶ 한 달 간 '쇼핑 축제'…최대 80% 할인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라 불리는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오늘부터 일제히 시작됩니다.
다음 달 말까지 의류와 가전 등을 최대 80%까지 싸게 살 수 있습니다.